더해빙 이서윤 홍주연 (도서리뷰)

 

 

 

직접 구입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HOT한 '더해빙' 'The having' 라는 책을 구매했습니다.

평소 잠재의식,명상,부,자기계발 쪽의 서적에 관심이 많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들을 이제는 그만 읽기로 마음을 잡았는데...

더해빙이라는 책을 보고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구매하게 되었네요.

이책을 설명해주는 유튜버님들의 말을 들으니 아주 쉽고 간단하게 부에 다가가는 법칙이 있을거라는 희망이 들었어요.

 

이 책은 이서윤선생님과의 대화를 홍주연작가님이 기록하신 대화문 형식의 책이에요.

기존에 외국 자기계발서에서 볼수 있었던 깨달음을 주시는 선생님과 제자의 대화같은 느낌이랄까?

역시 미국에서 먼저 출간되어서 그런지 한국스러운 느낌보다는 잭캔필드의 선물이나 스펜서존슨의 응원과 비슷한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이서윤선생님은 7살때부터 운명학에 입문하여 동서양의 운명학을 빠짐없이 익혀 10만건의 사례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셨다고합니다. 여러 성공하신분들 평범한 분들의 사례를 통계적으로 연구하신 분이신만큼 통찰력과 인간에대한 관심이 뛰어나신 분인것 같습니다.

7살때 밤새 고열에 시달리다가 마신 차가운 보리차 한잔에 새로운 세상을 봤다고 하는 내용에서는 깜짝 놀랐습니다.

7살이 지금이 순간에 머무르면 세상 모든것이 바뀌게 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니...

역시 남다르신분인것 같습니다. ^^..

 

 

홍주연 작가님은 평생 절약하시다가 마지막임종의 순간까지도 6인실 병실에서 돌아가시는 아버지와 또한그렇게 아끼시다가 즐겨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셨음에도 절약을 하시는 어머니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많이 느끼셨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처럼( "현재를 희생하지말고 진정한 부자로 살려무나. 그 방법을 찾아 너의 삶을 누리렴.") 살아가기 위한 배움을 얻기 위해 이주연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https://coupa.ng/bxjRPB

더 해빙(The Having):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 책에서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지금 누리는 (가진) 풍요로움에 감각을 집중하고 (느끼며) 현재에 사는것

 

'Having' 과 'feeling' 이었습니다.

 

자신 내면의 진짜 느낌과 감정에 집중하는것..

 

52p "전등스위치를 켠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동안 소비할때마다 '없음'의 스위치를 켠 셈이에요. 그 결과 부정적감정에빠져들수밖에없었던 거죠. '있음'의 감정이 들어설 공간은 없었고요. 반면 Having 스위치를 켜자 그에 맞는 긍정적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타난거랍니다. 이 차이가 만드는 변화를 안다면 놀랄수밖에없을거에요. 우리는 주의를 기울이는것에 따라 세상을 인식하죠." "매일 돈을 쓸때마다 해빙을 하고 그 느낌을 바라보고 그 감정을 조금씩 키워가기만하면되요."

 

예를들면,

 

* 지금 먹는 음식에 집중해 맛을 느끼기

* 지금 뭔가 계산할때 풍요로움을 즐기기

* 지금 내가 이미 가진것을 보며 감사하기

* 편안하지 않은 것을 사려고 할때 잠시 멈추기

 

위의 예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지금 당장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홍주연 작가님도 처음에는 이런 말씀을 바로 실행하지 않고 들을때는 감동하였다가 일상에 돌아와서는 바쁘게 살아가며 실행하지 못하다가 어느날부터 지금 당장 실행하자 하면서 커피한잔의 기쁨을 만끽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니 점차 평소에 겪어보지 못했던 행운들이 삶에 찾아오고 그것에 더욱 감사하며 여러가지 더 큰 행운들이 삶에 다가왔다고 하네요.

 

해빙은 이처럼 지금 바로 시작 할 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해빙을 더 커지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 큰 돈을 지갑이나 통장에 넣어두고 풍요로움을 느끼기

* 남과 비교하며 구입하던 물건 사치스러운것들 꼭 필요하지 않은것은 느낌으로 알고 사지않는다.

* 긍정문으로 기분을 표현하는것 '(귀찮다. 하기싫다. 짜증난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것은 부정문이며 부정적인 단어가 잠재의식에 먼저 닿는다고 합니다. 반면 '편안하지 않다' 라는 말은 '편안'이라는 포인트에 잠재의식이 집중된다고 하네요. 이런식으로 우리가 평상시에 아무렇지 않게 하던 말이나 생각부터 약간 의도된 길로 가도록 일정시간동안 습관을 들여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래밍 한다고 표현합니다. (부자들이나 성공하신 분들은 이런식으로 자신의 잠재의식을 프로그래밍하여 좌절의 순간에도 부정적인 암시를 주지 않도록 본인을 다스린다고 합니다.)

* 간절히 원하지 않는것 (간절함은 결핍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결핍된것을 간절히 바라는것보다는 지금 가진것을 Having하세요..)

* Having 노트 쓰기! (having 과 feeling에 기반하여 노트를 생각날때마다 적어보시면 그 기분을 쉽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가님은 주 4회정도를 말씀하셨는데.. 무엇을 해서 어떤느낌이었는지 자세히 적어서 풍요로운 감정을 느끼는것이좋다고 하네요. ) - 이 부분은 머니룰이라는 책에서도 봤던 내용과 맥락이 비슷합니다. (기쁨을 항상 유지하기)

* 돈을 쓰기전 두 손가락을 이마에 대면서 생각을 해보는 해빙모션을 하면서 잔잔한 평온과 행복이 느껴지는지 확인하기

* 행운은 노력의 곱셈이다. (행동하지 않는 행운은 없다.)

* 최종적인것은 상생과 순환 ( 있음의 기쁨이 나를 채우고 넘쳐흘러 다른이들에게 닿는것 )

함께 성장하며 순환하는것의 중요성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운명학에 입문하여 여러 사람들의 인생을 바라보며 진정한 사랑으로 조언을 해주신 분의 철학이 담긴 [더 해빙]

 

읽기 쉽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저도 제 삶에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혼자만 알고 싶을정도로 아까운 정보를 책으로 펴내어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과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랑받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

저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장보러 마트에 나가면서 자동차가 있어서 드라이브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벚꽃 핀 공원에서 아이들과 20분정도 산책을 하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행복한 감정이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따뜻한 햇살, 시원한 바람, 아이들의 웃음소리, 내게 있는 두 자녀와 신랑의 존재에 감사했습니다.

지금 살아 누리는 모든게 경이롭고 큰 복처럼 느껴집니다.

마트에서도 조금 많은 금액이 나왔는데, 살짝 '아....너무 많이 샀다' 하는 감정이 드는 순간

'이렇게 큰 금액에도 물건을 빼지 않고 구매할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주는 신랑에게 고맙다'라는 생각으로 바꾸니 기분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이처럼.. 지금 누리는것에서부터 감사하며 그동안 열심히 내뿜던 '결핍의 에너지'를 이제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

 

이책을 읽으시는 저같은 평범한 많은 독자분들도 본인의 삶속에서 하나씩 적용해보시면서 놀라운 느낌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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