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 설치 만족

 

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 썸네일

 

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를 지인에게 물려받았습니다. 만 4세가 될때까지 첫째가 신생아때 구입한 순성 카시트를 사용해왔는데요. 그동안 아쉬움없이 잘 사용했지만 이제 아이도 많이 커서 체중이 16kg인데 안아서 높이 앉혀야하는 그 불편함이 무척 컸습니다. 

 

주니어 카시트는 시트부분이 높지 않아서 아이가 스스로 앉을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푹신 푹신하고 이질감 없는 블랙 컬러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는 주니어 카시트 답게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충분히 사용 할 수 있는 카시트 입니다. 머리 보호대가 양쪽으로 위치해있는데도 불편하지 않게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 머리보호대가 머리 흔들림을 충분히 막아 줄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라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차에서 잠드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기존에 사용하던 신생아 카시트는 고정력이 약한 머리받침대라서 사용하지 않다보니 아이머리가 이리 저리 쏟아지면서 흔들려서 목이 꺾일까봐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에 머리받침대는 정말 딱! 편안한 구조라서 아이가 안정적으로 자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의 설치는 간단합니다. 카시트 뒷편의 아이소픽스 양쪽부분을 차량 본체 시트 밑부분에 표시된 쪽에 꽂아주시면 됩니다. 아이가 편하게 안전벨트를 착용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홈들이 있어서 어린아이도 큰 아이도 불편함없이 안전벨트를 착용 할 수 있습니다. 머리 받침대 부분은 아이가 성장함에따라 뒷면의 손잡이를 누르고 위로 올리면 쭉쭉 늘릴 수 있습니다.

 

 

아래에 신생아 카시트는 만4세만되도 뒷면의 안전벨트가 팔쪽을 불편하게 만드는데요. 5점식 벨트는 안전하긴 하지만 사실 불편하기도 해요. 그래서 아랫쪽만 착용하고 있었어요. 근데 이렇게 크고 폭신한 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가 우리 아이 몸을 편안하게 감싸주니 장거리 이동해도 안정적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 분리와 세척에 대해 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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