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압박스타킹 착용방법과 주의사항 발란스핏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미혼일때 주로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아이 둘 낳으면서 종아리에 쥐가 많이 났었어요.

아 내가 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편이구나 느끼고 있었는데 둘째 낳으면서 눈에 띄게 하지정맥류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핏줄이 조금 튀어나온 정도 였는데

이제 위로 쭉쭉 올라가면서 튀어나오네요 ㅠ.ㅠ

요즘 스쿼트 런지등의 동작을 하니 다리가 좀 더 무겁고 저리는 느낌에 두꺼워지는것 같아요.


대학병원에 가보긴 했지만 심한편은 아니라고 해서 압박스타킹을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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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핏 압박 종아리형 혈전 보호대 베이지 M

발란스핏에서 나온 압박스타킹 입니다.

사이즈는 s , m 2가지 입니다..

저는 다리가 매우 굵어서 M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압박스타킹은 혈액이 괴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체의 일부분을 탄력 또는 압박으로 잡아주는 기구라고 되어있습니다.

의료용이라는것이구요. 사용전에 의사와 상담을 하시고 사용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제조국은 한국입니다.

압박스타킹 사용시 주의사항

1. 본인의 다리에 맞게 너무 조이지도 약하지도 않은 제품으로 잘 구입을 해야 합니다. (권장사이즈)

2. 세탁을 잘해서 피부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합니다.

3. 착용할때는 짱짱하게 쫙좍 펴서 접히는 곳이 없도록 합니다.

4. 압박스타킹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착용하도록하고 일과중에 다리가 이미 부었을때는 착용하지 않습니다.

5. 일상생활이나 운동시에도 착용가능합니다.

6. 잘때는 착용하지 않습니다.

7. 수술한 곳 피부에 문제가 있는 곳에는 사용시 주의를 기울입니다.

8. 처음사용해보시는 분들은 30분씩 착용시간을 늘려가며 이상증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여기 가운데부분에 이등변삼각형이 있는 쪽이 위에요.

발란스핏 제품 안쪽에 보시면 s, m 이라는 글자가 있는 쪽이 윗면입니다.

저도 받자마자 신어보았는데요. 너무 쪼여서 처음에는 올리기가 힘들어서 반품해야하나? 걱정했어요.

근데 여자분들스타킹 신을때처럼 잘 접어서 발가락 넣고 발뒤꿈치빼고나서 쭉 올리면 편하게 신을 수 있더라구요.

신어보니 짱짱하게 잡아주니까 다리가 좀 게운한 느낌이었구요.

원단자체가 쿨? 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착용후에는 다리를 위로 올려준다음에 발목에서 무릎방향으로 주물러서 혈액순환을 좀 도와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사람의 혈관에는 정맥이라는 미세한 혈관이 있는데 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 순환을 시키면

종아리에서 다시 위로 올려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때 종아리 부근 혈관의 판막손상이 되어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혈액이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고여서 점점 튀어나오게 되지요.

일단은 초창기에 잘 발견하고 조치를 취하는게 좋지만은

저처럼 방치하다가는 튀어나오며 범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흉부외과에서 진단 받으시고 수술이나 외과적 조치를 하게되도 그 혈관은 못쓰게 되며 많은 정맥혈관중 다른 혈관이 대체하게 된다고 합니다.

수술해도 또 재발 할 위험도 높아요.
그래서 관리가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다리가 두꺼워지고 혈액순환이 좀 안되는 느낌이어서 당분간은 압박스타킹 착용하고
다리도 위로 올리고 취침하려고 합니다.

마사지도 잘해주고요.



제가 압박스타킹 신고 오전내내 돌아다니고
오후에는 아이들과 축제장을 3시간 돌아다니고 했는데

집에와서 스타킹 벗고보니
다리가 말랑 말랑한 기적..


우와 신세계네요 ^^

하나 더 사서 번갈아 써야겠어요...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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