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프라자 에서 민팃 으로 휴대폰 중고 판매 하기

삼성디지털프라자 에서 예전 휴대폰 을 중고 로 판매 했습니다. 휴대폰 ATM 기기 에서 스스로 하면 되는데요. 하다가 막히는 부분은 직원분들이 친절히 잘 알려주십니다.

* 민팃 준비물 : 판매할 휴대폰(액정이 깨졌어도 판매 할 수 있으나 화면은 작동 해야합니다.) 본인 명의의 현재 사용하는 휴대폰 기기가 필요합니다. (본인인증을 해야합니다.)

기기에서 나오는대로 QR코드로 민팃 커넥터 를 설치하시고요. 민팃 어플을 설치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핸드폰을 ATM기에 넣기 전에는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화면밝기를 최대한으로 하시구요. 구글이나 삼성등에 로그인 된 계정을 삭제해주시면 됩니다.

모든 과정은 20분내외로 소요됩니다. 휴대폰 진단은 5분정도 걸렸으며 완료 되고나면 카톡으로 계좌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세지가 옵니다. 계좌를 입력하면 30분안에 입금이 됩니다. 저는 10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좀 떨리긴했지만 액정깨진 갤럭시s 20 울트라 12만원 + 액정깨진 갤럭시 노트9 512GB 10만원해서 두 기계를 팔고오니 마음이 시원~하네요. 왠지 돈 번 느낌이랄까?

기계에 저장된 모든 정보는 삭제 된다고 하며 판매후에는 권한이 민팃으로 넘어감을 잘 아시고 판매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팁 세가지 드립니다.

1. 저는 중고 폰 판매를 해서 개인정보가 유출 될까 걱정이 되어서 핸드폰 모든 데이터를 초기화 하고 방문했는데........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어야 하더라고요. 다시 휴대폰 시작하기 화면에서 번거로운 과정들을 거쳐서 셋팅을 하고나서야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초기화 하고 가시면 오래 걸 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안내드립니다.

2. 민팃 어플 까시고 본인인증까지 하고 가시면 더 편안하게 빨리 진행 하 실 수 있습니다.

3. 요즘 판매 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 S23 을 구매하면서 민팃을 함께 진행하시면 추가보상 혜택이 있다고 하니 판매원 분께 꼭 여쭤보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가격에 안쓰는 핸드폰을 팔고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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