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직접 구입한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종가집 어린이한입 백김치 구매한이유
15개월인 둘째아이와 7살인 큰아이에게 함께 먹이려고 구매하였습니다.
큰아이는 원래 김치를 안좋아해서 집에서 백김치를 만들어줘도 맛이 없다며 잘 먹지 않고,
작은아이는 어릴때부터 먹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싶어서 구입하게되었네요.
형님댁 아이들을 봐주시고 계시는 시어머니께서 추천해주셨어요.^^
※종가집 어린이한입 백김치 제품특징
이 제품은 백김치라서 고추가루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제품군에 배추김치와 깍두기도 있더라구요. 깍두기에는 맵지않은 순한고추가루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재료를 보면 국산재료가 대부분이라서 안심이 됩니다.
※ 종가집 어린이한입 백김치 주의사항
김치를 개봉할때 지퍼백부분을 가위로 짜르시다가 가스흡수체를 자를수 있습니다.
김치가 발효되서 팽창할까봐 가스흡수체를 붙여놓으신것 같은데요.
시어머님은 가위로 절단하다가 이 흡수체를 자를뻔해서 깜짝놀라셨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안전하게 손으로 지퍼백 윗부분 절취선을 따라 뜯어주시면 되겠네요..
※ 종가집 어린이한입 백김치 보관방법
한팩씩 뜯어 락앤락통에 넣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놓고 먹일 예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노란 이파리가 갈색으로 약간 변하긴하는데 맛은 괜찮아요. 아마 싱겁게 담궈서 그런것 같습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것은 무채와 배추정도네요... ^^;;
먹어보니 맛이 싱겁지만 간이 꽤 맞아 아이에게 먹이기 좋을것 같고 크기가 잘게 잘 썰려있습니다.
조금 큰것은 가위로 한번 더 잘라주세요.
쉬지않고 딱 알맞게 익어서 저는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잘먹으면 꾸준히 주문해보아야겠습니다.
김치를 어릴때부터 먹이지 않으면 다른 자극적인 단맛에 익숙해져서 커서 더 안먹게 되더라구요. ㅠ.ㅠ
직접 만들어줘도 먹지않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이렇게라도 좋은 제품 찾아서 먹여주어야 편식예방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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