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학교 입학준비 및 입학지원금에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아이의 부모인데요.
취학통지서를 받고나면 참 ~ 기쁘면서도 묘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
그동안 고생한 우리 부모 서로 어깨 토닥토닥해주면서 이제 학부모로서 나아가볼까요?
초등학교 입학준비에는
한글 어느정도 떼기
숫자 100까지 알기
배변후 스스로 처리
주소와 엄마아빠 전화번호 알려주기
학교 생활에 대해서 알려주고 잘 적응 할 수 있게 하는 교육
친구들과 잘 생활할 수 있는 인성예절교육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날짜와 요일 개념은 입학해서 저절로 생겼고,
요즘에 시간개념이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덧셈뺄셈도 빨리 시작하시는 분들은 연산시키지만,
학교가면 다 배우기때문에 하기싫어하는 아이라면 너무 힘들게 미리 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한장 예비초등 학교생활 책으로 아이한테 학교가 어떤 곳인지 같이 이야기하며 했던것이 좋았어요 ^^
입학하면 'ㄱㄴㄷ' 부터 가르쳐주시지만 금방 배우고 넘어가기 때문에
어려운 받침아니고야 혼자 책 읽을 수 있고
쓸 수 있게 하고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학기에는 받아쓰기 한자 등의 활동도 하였고,
두자릿수의 덧셈뺄셈까지 했습니다.
https://justonelife.tistory.com/56
한글떼기는 처음에는 스티커북으로 시작하는게 거부감이 덜 들구요.
그다음에 단어카드같은것으로 단어게임하면서 한글과 친해지구요.
https://justonelife.tistory.com/81
저는 기탄 한글떼기라는 큰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계속 새로운 단어가 나와서 재미없는 반복이 아니라 아이가 좋아했어요.
예민한 아이라 책을 몇권을 샀는지 몰라요. ^^
https://justonelife.tistory.com/172
한글떼고나서는 이런 장난감 사주시면 일기도 쓰고 하면서 한글을 사용하는 재미를 붙이고
더 잘 익히게 되어요.
많이 긴장되고 걱정되실텐데,
우리 아이들 생각보다 너무나 잘 적응하고 잘 해주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예민하고 학교가기 싫어할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처음부터 학교는 유치원처럼 가기 싫다고 빠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개념을 딱 주었더니..
다행히 1년이 잘 지나갔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부모님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저희아이처럼 유치원 가기싫어하거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고 낯가리는 아이들중에
아직 학원에 한번도 안다녔다면,
초1됐다고 바로 3월부터 학원투어를 시키지 않으셨으면해요.
저희 아이도 학원을 4개정도 그만 둘 정도로 금방금방 포기해버렸어요.
새로운 학교생활과 학원의 적응이 병행되니까 어려웠나보더라구요.
천천히 학교 방과후수업정도 듣다가 아이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학원 보내주시길 바래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가장 대표적으로 서울시에서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2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는 입학후에 별도로 안내받고 지급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것은 아래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블로그
그리고 그 외 각 시군구에서도 지급해주는곳이 있는것 같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지급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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