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 엄마의 다이어트 시작

아기엄마의 다이어트는 더 힘들다.
나보다 훨씬 날씬한 신랑은 하루5시간을 걸으며 일하기 때문에 야식을 먹어도 10시 12시에 먹어도 전혀 살이 안찐다.
그런 신랑과 함께 가장 큰 즐거움을 느끼는것이 이야기나누며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이었는데 ...
이것은 2번의 출산과 함께 맞물려 나에게 큰 지방을 선사했다. ㅋㅋㅋㅋ
둘째만삭에 92kg .
아이낳고 75kg까지 감량하고 그 후 변동이없어 실망하며 다시 82키로까지 돌아왔다.
나는 항상 다이어트를 목표삼아 최소 15년간 살아왔으므로 .. 이제 정말 성공하고 싶다.
의지가 약하므로 어떤 방법이 좋을까 많이 고민했다. 두 아이와 신랑의 식사와 간식 메뉴를 하루종일 고민해대며 내가 과연 음식을 멀리 할 수 있을까? 그래도 건강과 활기넘치는 삶을 위해 꼭 성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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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다이어트 후기사진을 많이 찾아보며 나와 비슷하게 살이 쪘다가 날씬해진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 가능하구나 ! 나도 가능해!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건강과 체력이다. 아이들을 돌보며 몸이 늘 피곤해 축축 늘어지는 내모습을보며 체력이 좋으면 더 잘 놀아줄텐데 하는 생각이들었고, 고혈압과 당뇨등을 앓고 계시는 부모님 당뇨로 인해 발을 잘라내시는 아버지의 모습을보며 나도 이대로 식습관을 가져간다면 분명히 부모님보다 더 빠른 시일내에 대사질환이 올것이고그런것이 내 삶을 단축시키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할머니도 외할아버지 친할아버지도 좋지않은 식습관때문에 그것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셔서 결국에는 다 암에 의해 돌아가셨다. 나는 아프면서 말고 건강하게 즐겁게 오래 오래 살고 싶다.

 

 

*입터짐 방지를 위해 치팅데이는 없다. (일단은 정식식사는 하루 1번으로 제한하여 위를 줄이고 70kg까지 감량한후에 치팅데이는 생각해보자)

*공복 커피한잔 아몬드10알

*물8잔계속먹기.녹차.하루야채먹기

 

*첫식사: 2~3시쯤 아기잘때 천천히 꼭꼭씹어 먹을수 있을때 한다.

 

*4시부터 단식한다. 

*먹을수 있는 음식: 두유.두유생식.하루야채.홍삼.물.녹차,계란.아몬드.두부.영양제.유산균

*월 수 금 미술학원 걷기운동 (유정나으면 아침공복유산소)

*절제의성공학만 계속 읽기

*스트레스받지않기 잠 푹자고 55kg에만 집중

*림프절마사지.호흡.명상.어깨수건운동

무조건 꼭꼭 씹어 음미하며 천천히 먹는시간 확보한다.
물 2L먹기
기존 먹던것에서 식사량을 반정도 줄인다. 
월수금 유주 미술학원갈때 걷기
허리펴고 배에 항상 힘주기
어깨수건운동.
정수리.귀밑.목림프.겨드랑이.사타구니두드리기
노래틀고 막춤추기

영양제.유산균 챙겨먹기. 

-----------------------------------------------어느정도 뺀뒤에 근력운동( 스쿼트등 )

 

(((55kg되서 하고싶은일)))

*60kg되면 신랑이 예쁜옷.속옷사준다고함
*유주가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귀걸이 사준다고함 
*건강해져서 늘 활기차고 기운넘치게 아이들과 놀아주며 육아에도 즐겁고 체력이 짱짱하다.
*성공경험으로 다른일을 시작할때도 용기
*새로운 기회
*나를 관리하는 기분 몸이가볍고 개운해서 늘 만족감과 나를 더 사랑하게 된다.
*운동으로 스트레스해소 활발한 사회생활
*딸들과 수영복입고 워터파크가기!
*사람들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한다. 전후사진완벽비교 아기키우는 엄마들에게 좋은 쉬운 정보를 제공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만족스럽다.
*예쁘고 좋은 옷 입고 친구들 만나기 
*아이키워놓고 정장풍으로 입고 일하기(박민영,강민경)
*여행도다니고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자극 새로운 경험 세상을 살아있음을 마음껏 누리기
*요가 명상배우며 지속적인 몸매관리
*수영복입고 바디프로필 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