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는 한팀 (자주 싸우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책)

엄마 혼자 육아를 하는것은 너무 힘들다. 가까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엄마의 스트레스부터 다스린다.
개개인의 기질을 인정하고, 큰 아이의 모습을 예민함이라고 규정짓지말자. 
아이들의 장점을 말로 표현해보자.
아이가 오늘 저렇게 화내고 싸우려드는것은 뭔가 힘든 부분이 있는지 세심히 살핀다.
아이들을 비교하면서 평가하지 않는다. 절대로. 말로 경쟁심을 유발하지않도록 주의하라.
아이들 앞에서 어떤아이가 더 일찍 걷고 일찍말했는지 토론하지마라. 그보다 아이 하나하나의 개별성을 강조하라.
"너는 아주 어릴때부터 그림 그리길 좋아했어 동생은 아주 어릴때부터 요리하길 좋아했고 너희는 각각의 다른 사람이야 둘다 모두 소중해"
우리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사랑에 조건이 없다는 것을 거듭 말하고 행동으로 나타낼 수 있다. 또한 그들에게 친절하고 협조적이며 침착하고
다른 이에게 감정을 이입할 줄 아는 사람이 될 능력이 있어서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곧 그렇게 될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음을 끝없이 보여줄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조금씩 비 이성적 행동을 할 수 있다는것 , 그렇다고해서 내가 커서도 비이성적이거나 비열한 어른이 되는건 아니라는것을 알려줄수 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주먹대신 대화로 해결해) 확실하게 알려주고 그와 다른 행동을 했을때는 그에대한 책임을 지도록 
("나는 네가 다르게 행동하길 바란단다. 다시 한 번 해보렴."하고 가르친다.
아이들과 각각 하루5분이라도 밀접한 시간을 보낸다.
큰 아이에게 양보나 동생을 돌보는 기대를 하게된다. 너는 엄마아빠의 첫번째 사랑이라고 너는 100프로 사랑받았다고 왕좌에 앉혀준다.
아이들에게 살을 부비며 애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매일 갖는다.
아이들이 자주 싸우는 시간대에 즐거운 노래를 틀어놓고 웃긴 춤을 춘다거나 웃긴책을 읽어준다.
자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끊임없이 킬킬대는 가족
몸으로 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성을 가지고 협력심을 키운다. 더 끈끈한 관계가 된다. (에너지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덜 싸운다.)
자매가 서로 협동하여 부모괴물을 물리친다거나 이런 가벼운 놀이로 협동하게 한다. (문에 매달린 엄마를 떨어뜨리기,배게싸움,괴물이 잡으러간다등)
"팀 네가 재료를 모두 선반에서 꺼내왔어 리사 너는 그걸 열심히 반죽했고 너희가 함께 맛있는 쿠키를 구운거야 정말 축하해"
감정을 알려준다. 
한 아이가 실수했을때 탓을하지말고 우리 힘을합쳐서 치워보자. 하고 좋게 마무리되는것에 더 집중한다.

"너는 지금 화가 났어. 하지만 심술쟁이는 아니란다. 왜 이렇게 항상 심술궂니?" X
"너는 우리의 얌전하고 똑똑하고 침착하고 도움이 되는 아이야." X
"나는 오늘 네가 좀 도와주길 바랬는데 네 생각은 나와 달랐나봐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O 
<프레임 씌우지말고, 오늘은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이미지나간일 상처주지않는 이해에 초점>
너무 지나친 칭찬도 아이에게 부담을 주고 도전하지 못하게함 과정,노력,인내에 대해 칭찬을 한다. "너 정말 애썼구나."
아이를 칭찬할때는 "너 정말 끈기 있게 연습했구나." "네가 이 그림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를 볼 수 있다." O
"너는 정말 천재적이야" X 재능있다는 낙인말고, 아이들에게는 다른 누군가와 같이 똑같이 연주하는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그들이 즐겁게 하는지 개인적인 발전을 경험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아이들간의 싸움을 학습교재로 받아들인다. 아이들과 규칙을 정하고 도덕적인것,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는 연습을 한다.
가장 중요한것은 옳고그른지가 아니다. 우리 각자의 기분이 어떻고 우리가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다.
부모는 가족의 규칙과 가치를 명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우리는 서로 맞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을 해야한다. 왜냐면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하니까"
만4세가 넘은 아이와는 규칙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 해결하도록 미리 설명을 통해 돕고 연습한다.'

1.침착하게 아이들을 안정시키기 "얘들아 소리지르고 우는 소리를 들었어. 내 도움이 필요한것처럼 들리는구나."
아이들은 나를 화나게 만들려고 의도적으로 저러는게 아니다 라는것을 한번 떠올린다. 엄마의 마음 다스리기
2.귀기울여듣기 3.일어난일설명하기
4.규칙과 가치를 이야기하기  : 아이들의 푸념이 끝나고 기분을 가라앉혔다면 이제 가족들간의 규칙이 어떤지 이야기를 한다. 
서로 존중하고 행복하게 잘 살기위해 노력해야 함을 알려준다.
5. 해법찾기 6. 해법적용 (6세이상은 아이 스스로 해결방법과 다음에 어떻게 할지 이야기 하며 규칙을 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가 언제쯤 가지고 놀 수 있을까?" 물어보고 기다리는 연습을 시켜야함.

1.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라
2. 당신이 본 바를 설명하라 예)한 아이가 울고 한 아이는 화가 났다.
3. 화가 사라지고 다시 다른사람의 말을 들을수 있는 상태로 되돌아올때까지 아이들이 말하도록 내버려둬라. 다독인다.
4.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하면 모든것을 원래대로 되돌릴수 있을지 고민해보라. 망가트린것을 다시쌓거나 먹어버린것을 다른것으로 대체할순 없을까? 장난감을 한사람이 좀 더 오래 가지고 놀고 그다음 차례를 만들면안될까? 아이들이 제안을 만들어볼수 있게하고 자연스럽게 사과하도록해라.
5. 아이들의 말을 똑똑히 듣는다. 사과하고 진심으로 보상하려면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게한다.
6. 사과와 보상

아이가 고자질 할때는 욕구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부모가 코치의 역할로 아이들을 돕는다. 억울하거나 복수심을 갖지않게
아이들이 싸울때는 주로 나이가 많은쪽에게 약한아이가 지기 때문에 부모가 적절하게 개입할때가 필요하다. 그러나 차별이나 부당대우로 느껴지면 복수심을 갖게되므로 융통성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누가더 잘못했다가 아니라, 싸움은 모두가 승리하는 쪽으로 양자모두가 자신이 옳았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마무리되야한다.
근본적으로 나쁜사람이거나 악의가 아니고 실수라고 이야기해야한다. "나는 오빠가 의도적으로 너를 아프게 한건 아니라고 생각해"
"아이고 그랬구나 내 생각엔 언니도 마음이 편치 않았을거같아" "언니가 다르게 행동 할 수도 있었다는걸 나는 알거든"

아이들이 말과 행동으로 서로를 상처 입히거나 상처입히겠다고 위협하면 우리가 개입해서 그들을 갈라놓아야한다.
그리고 분명하게 말한다. "내 생각에 너희들은 정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게 될것 같다. 너무 격해졌어. 그러니까 지금 당장 각자 방으로 가거라
모두 밖으로 나가거라 서로 다른방으로 가거라. 그리고 우리 좀 이따가 다시 이야기하자."
공격적인 아이에게는 화내는것이나 처벌은 좋지 않다.
한 아이가 계속 형제자매를 공격하고 괴롭힌다면 그 아이에게 무언가 절박한 필요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두 아이가 자주 싸우는 상황에서 재미있게 풀어나갈 방법을 생각해보자.
예를들면 두 아이가 서로 의자에 앉겠다고 싸우면 엄마가 어린이 의자에 어설프게 앉으려고 몸을 구부리고 웃긴소리를 내어라.
또는 일과중 어느때가 되면 무조건 싸운다면 그 시간이되면 싸우지 않고는 밥을 먹을 수 없다고 말해줘라.
한가지 물건을 가지고 싸울때 엄마가 그걸 가지고 도망가면서 내가 가질래 나한테 절대 뺏어가지못할껄 하면서 웃기게해라.(놀이하듯이)
큰아이가 작은아이를 때릴때는 베개싸움을 해서 에너지를 소진시키고 승리할 수 있게 한다. (몸으로 하는 놀이가 매우 도움이 된다.)